• ▲ 고령군이 지난 12일 고령영생병원과 협약을 갖고 정신건강 서비스 등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섰다.ⓒ고령군 제공
    ▲ 고령군이 지난 12일 고령영생병원과 협약을 갖고 정신건강 서비스 등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섰다.ⓒ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맘(mom)울타리 사업으로 일환으로 16일 고령군보건소 강당에서 역할과 자살에 대한 이해와 위험신호 발견 시 행동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펼쳤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고령군보건소는 고령영생병원과 MOU를 맺고 자살 고 위험군을 발굴 및 응급실 내원한 자살시도자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 및 사후관리 등에 대한 상호간 협력을 체결했다.

    맘 울타리 사업 중 2차 울타리는 정신 건강문제를 가진 주민 또는 자살위기자를 발견하고 정신보건서비스에 대한 홍보할 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생명사랑병원 및 약국을 운영하게 된다.

    정준홍보건소장은 “다양한 계층의 생명지킴이 양성으로 안전망을 구축해 정신건강문제 및 자살을 사회 전체 문제로 인식하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해 귀중한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