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현박물관에 개관식 참석한 주요 내·외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대구보건대 제공
    ▲ 보현박물관에 개관식 참석한 주요 내·외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지난 1일 보현박물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동에 들어갔다.

    경남 밀양시 단장면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541㎡(164평)크기에 지하1층 지상 2층 건물로 갤러리와 카페, 관리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남성희 총장과 문희갑 전 대구시장, 심재찬 대구문화재단 대표, 박일호 밀양시장, 박인규 대구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관기념으로 ‘옛 공예 컬렉션 탐미와 서정–혼인(婚姻)’특별전이 열렸는데 이 전시회는 ‘혼인(婚姻)’을 주제로 남성희 총장이 30여 년 간 직접 수집한 옛 공예품 중 장신구를 비롯한 의복 등 혼례용품 340여점과 안방 재현을 통해 혼례 이후 생활상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