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도로사이클대회인 ‘Tour de Korea 2016(투르 드 코리아  2016) 대회’가 지난 5~6일 구미시에서 개최했다.ⓒ구미시 제공
    ▲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도로사이클대회인 ‘Tour de Korea 2016(투르 드 코리아 2016) 대회’가 지난 5~6일 구미시에서 개최했다.ⓒ구미시 제공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도로사이클대회인 ‘Tour de Korea 2016(투르 드 코리아  2016)대회’가 지난 5~6일 구미시에서 개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2007년 사이클 황제 랜스암스트롱의 초청과 함께 공식 출범한 ‘투르 드 코리아’의 10번째 대회로써 구미시는 2008년부터 거점도시로 선정돼 올해로 9회째 연속 개최하게 된 것.

    특히 지난해 Tour de Kora는 ‘국제사이클연맹 공인 Asia Tour 2.1C 국제도로사이클 경주’로 승격된 바 있다.

    이 대회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총 연장 1,229km로 국토를 가로지르며 질주하게 된다.

    대회 이튿날인 6일에는 시민의 환호 속에 박정희체육관을 출발해 새마을오거리를 지나 박정희로삼거리, 왕산삼거리를 거쳐 다음 목적지인 군산을 향해 힘차게 페달을 밟았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구미경찰서, 구미시사이클연맹, 조직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사고 예방 및 통행 불편 최소화에 역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