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순식 군위군 부군수가 3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군위군 제공
    ▲ 신순식 군위군 부군수가 3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군위군 제공

    신순식(54) 신임 군위부군수가 30일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의 부군수로 취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직자 모두가 자신의 전문성을 최고로 발휘해 전체 군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 부군수는 경북 구미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경북도청 공보관 홍보기획 담당, 자치행정과 후생단체담당, 새마을봉사과 민간협력봉사담당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꼼꼼한 일처리와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으로 조직 및 동료 직원으로부터 신망을 받았고 동해안발전본부 독도정책관으로 재직하다가 이번에 군위부군수로 부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