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개발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19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예천 천향1리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 사진은 봉사후 마을에 정수기를 기증한 모습.ⓒ경북개발공사 제공
    ▲ 경북개발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19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예천 천향1리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 사진은 봉사후 마을에 정수기를 기증한 모습.ⓒ경북개발공사 제공

    경상북도개발공사 배판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19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

    공사는 이날 적기영농 실현 농촌사랑운동 실천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북 예천군 감천면 천향1리를 찾아 생강 수확 일손돕기와 기부 물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7년부터 예천 천향1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개발공사는 생강 수확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땀을 흘리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배판덕 사장은 “10년간 천향1리 마을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며 “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의 일손을 직접 도와줄 수 있어서 너무나도 뿌듯했다. 천향1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부르면 적극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농번기마다 찾아와서 도와주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들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