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글로벌 존(GAja) 오픈식 모습(좌측에서 다섯번째 박명호 총장).ⓒ계명문화대 제공
    ▲ 글로벌 존(GAja) 오픈식 모습(좌측에서 다섯번째 박명호 총장).ⓒ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영어 체험학습 공간인 ‘글로벌 존’ 조성을 마치고 7일 오픈식을 가졌다.

    이번  글로벌 존은 학생들이 외국인 강사들과 함께 게임과 팝송, 인기 영미드라마나 영화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활용해 영어를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체험학습 공간이다.

    이 공간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영어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학습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총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들이 동참해 결정했고 외부인사도 흔쾌히 발전기금을 쾌척하면서 글로벌 존을 조성할 수 있게 된 것.

    글로벌 존에는 학생들의 영어체험학습을 지원할 외국인 강사와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다양한 교구 및 보조자료 그리고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오픈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계명문화대는 ‘글로벌 존 투어’를 실시해 이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영어와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를 어학연수 등 해외프로그램 선발 시 인센티브로 반영함으로써 학생 참여 및 학습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박명호 총장은 “글로벌 존은 ‘GAja’(Global Area for Joy & Adventure)라는 애칭에서 알 수 있듯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다양하고 즐거운 방식으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향후 우리대학교의 글로컬 리더 양성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