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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8일 경남 하동군청에서 협의회 시·군간 상생발전과 공동발전을 위한 가야문화권협의회 제17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야문화권의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지난 6월에 발의한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지속적인 추진과 2017 전략프로젝트, 제 6기 협의회 의장 선출 등 총 4건의 안건을 채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 6기 협의회 의장으로 곽용환 고령군수가 선출돼 향후 2년간 가야문화권 협의회를 이끌어 됐다.
곽용환 의장(고령군수)은 “지난 11월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된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영호남 상생발전과 공동번영 추구라는 협의회 설립 취지에 맞게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미래가치를 공유해 국민대통합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