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명문화대와 세마그룹 간 MOU 체결 모습(좌측 우기윤 대표이사, 우측 박명호 총장).ⓒ계명문화대 제공
    ▲ 계명문화대와 세마그룹 간 MOU 체결 모습(좌측 우기윤 대표이사, 우측 박명호 총장).ⓒ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15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주)세마그룹과 사회맞춤형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직무관련학과 교육과정운영을 통한 인재양성’을 위한 것으로 박명호 총장, 부총장, 전략기획실장, 교무처장, 입학처장 등 주요보직자, 보건학부 학부장과 ㈜세마그룹 우기윤 대표이사, 심정아 부원장, 한상빈 팀장(중국사업팀), 김은정 책임컨설턴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직무관련학과 교육과정을 통해 인력양성을 위한 정보 및 인력 교류, ‘세마 취업약정반’ 운영,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상호 자원 및 시설 이용 협조, 상호 정보교환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세마취업약정반을 이수한 학생 20명은 현장실습과 취업이 보장된다.

    박명호 총장은 “우리대학교 보건학부(보건행정과)는 타 대학에 비해 조금 늦게 출발했지만,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취업률이 82.1%로 대구지역 보건학부 중에서는 1위를 자랑하고 있다. 학생들의 실력 양성은 물론이고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기윤 대표이사는 “세마그룹은 모든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다”며 “인성을 갖춘 귀한 인재를 양성해 주시면 더욱 더 빛나는 인재로 잘 키울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마그룹은 2004년 설립된 병원교육컨설팅 전문기관으로, ‘2020 압도적인 대한민국 NO.1 의료 교육·컨설팅 그룹’의 비전을 갖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 연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