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진전문대학 국제관광계열과 루이비통 Korea는  17일 오후 이 대학 국제관광 회의실에서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에 나선 김의환 루이비통 코리아 상무이사(인사담당)와 김춘호 국제관광계열 교수(왼쪽서 세 번째, 네 번째)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모습.ⓒ영진전문대 제공
    ▲ 영진전문대학 국제관광계열과 루이비통 Korea는 17일 오후 이 대학 국제관광 회의실에서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에 나선 김의환 루이비통 코리아 상무이사(인사담당)와 김춘호 국제관광계열 교수(왼쪽서 세 번째, 네 번째)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모습.ⓒ영진전문대 제공

    루이비통 코리아가 국내 대학으로 처음으로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과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끈다.

    이 회사 김의환 상무이사(인사담당)는 17일 오후 영진전문대를 직접 방문, 산학 협력 및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루이비통 국내 매장에 근무할 전문 매니저를 산학이 함께 양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진은 명품 브랜드 리테일 매니지면트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약반을 내년도에 개설해 우수한 인재 양성에 나서게 된다.

    이렇게 배출된 인재들은 대구의 루이비통 3개 매장을 포함해 전국에 있는 루이비통 매장에서 우선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종남 국제관광계열부장(교수)은 “세계적인 기업에 우리 학생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루이비통에 감사하며, 전문성은 물론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서비스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이비통은 1854년 창사 이래 최고의 품질을 지향하며 혁신과 스타일을 결합한 고유한 디자인의 제품들로 전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톱 브랜드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