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의회가 20일 대구 중구 조소득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전개했다.ⓒ대구시의회 제공
    ▲ 대구시의회가 20일 대구 중구 조소득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전개했다.ⓒ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의장 류규하)가 조소득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전개한다.

    의희는 20일 어려운 형편의 저소득층 가구가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6,000장(318만원 정도)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에서 선정한 30가구에 지정기탁하고 그 중 2세대를 선정해 직접 연탄 400장(가구당 2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류규하 의장은 추운 날씨속에서도 의장단, 사무처직원 30여명과 연탄배달 봉사단을 구성, 중구 지역의 저소득층 2세대를 직접 방문해 두 시간 동안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했다.

    류규하 의장은 “시의회에서 펼치는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한번 더 되돌아보고 따뜻한 나눔의 온정이 사회전반 곳곳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