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신혁 대구시의원.ⓒ시의회 제공
    ▲ 강신혁 대구시의원.ⓒ시의회 제공

    강신혁(동구)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이 도서·장난감 대여 비용을 낮추는 대구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제247회 임시회에서 강 의원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활성화와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이같은 조례안을 발의했고 도서대여와 장난감 대여 이용을 위한 연회비를 기존 2만원에서 1만원으로 낮추고, 10만원 단위로 차등적으로 규정되어 있던 10만원 이상의 고가의 장난감 대여료를 5천원으로 통일하도록 했다.

    또 상위법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규정하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는 “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도서대여와 장난감 이용을 위한 연회비와 고가의 장난감 대여료 이용료를 낮추어 센터이용자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센터이용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더욱 활성화되고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