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한의대학교 주민행복사업단은 13일 대구한의대부속한방병원과 함께 한방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대구한의대 제공
    ▲ 대구한의대학교 주민행복사업단은 13일 대구한의대부속한방병원과 함께 한방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주민행복사업단(단장 박수진)은 대구한의대부속한방병원과 함께 한방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3일 경산시 어르신복지센터 100여명의 어르신 대상으로 열린 봉사활동에는 수성구, 경산시,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이 운영하는 ‘수경지역 주민 Hi-Up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부속 한방병원 한방의료봉사단(단장 백정한)과 함께 진맥, 침·뜸·부항 치료는 물론 무료 한약탕, 한약처방약까지 제공했다.

    주민행복사업단은 올해도 대구한의대부속 한방병원과 함께 매달 경산지역 경로당과 경산시 어르신복지센터를 찾아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 박수진 단장은“수경(壽慶)지역 주민HI-UP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성구, 경산시 지역민들에게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해 경산지역내 의료취학계층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한방의료봉사에 참여한 김모(72·남)씨는 “아플때마다 병원가는게 어려웠는데, 작년부터 매달 한방의료진료로 인해 간단한 진료부터 허리아픈것까지 진료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