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19일 체험 및 숙박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구지역 태권도관장 및 가족단 35여명을 초청해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팸투어는 우륵박물관 및 가야금 체험장인 가얏고마을을 방문하여 가야금체험을 펼쳤고 봉이땅엔과 내사랑딸기에 들러 딸기 따기 체험관련 설명을 들었다.
이어 한팜농원에서 토마토스파게티 만들기를 진행했고 예마을과 생비원을 찾아 숙박시설에 대한 설명과 포니에게 당근주기 체험을 가졌다.
또 전국 최우수 체험마을로 선정된 개실마을에 들러 엿만들기 체험 활동을 한 후 점필재종택도 둘러보았다.
이에 태권도 관장들은 “고령에 이렇게 많은 체험형 관광상품이 있는 줄 몰랐다”면서 체험 상품성을 높이 평했다.
한편 고령군은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팸투어를 실시해 우수한 체험관광상품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