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 약목 덕산체육공원 전경.ⓒ칠곡군
    ▲ 칠곡군 약목 덕산체육공원 전경.ⓒ칠곡군

    칠곡군 약목 덕산체육공원이 잔디 보호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휴장에 들어갔다.

    축구장과 다목적광장에 식재돼 있는 국산잔디는 4월에 생육과 발아가 한창 진행되는 시기로 이 기간에 비료 주기와 배토작업 등을 실시하면 잔디가 잘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덕산체육공원은 부지면적 11만7,400㎡에 49억원의 사업비로 2014년 5월에 착공, 지난 해 4월 16일 개장했고 축구장 3면과 족구장 2면, 다목적광장, 관리사무실 등이 갖춰져 있다.

    족구장과 다목적광장 등 시설 사용은 무료이며 축구장 사용료는 1회 3시간 기준 평일 5만원, 휴일 7만5천원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등 공휴일에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체육공원 안에 낙동강을 따라 조성한 간변산책로와 함께 초화원에는 노랑 수선화와 분홍의 지면패랭이 등 9종 꽃들이 한창 개화 중에 있어 지역주민의 사진촬영 장소와 여가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