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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행정자치부가 추진한 ‘2017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정부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2017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행정자치부로부터 ‘전국 1위’로 선정,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초부터 신속집행에 대한 초점을 두고 송덕만 부군수를 중심으로 군청 전 부서가 뭉쳐 일자리 창출, SOC사업 등 집행효과가 큰 사업을 군 역점시책으로 선정 추진해 전국 최고 집행율(86.9%)을 달성했다.
또 지난 2009년 신속집행 원년으로 삼아 올해까지 연속 9년 동안 중앙 및 경상북도로부터 대상 및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등 현재까지 22회에 걸쳐 상사업비 28억원을 받았다.
한편 군은 인센티브로 받게 될 상사업비로 주민숙원사업과 각종 재해예방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