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5일 대구를 찾아 대구통합 신공항 이전이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대구시
    ▲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5일 대구를 찾아 대구통합 신공항 이전이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대구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5일 대구를 찾아 통합 대구공항 이전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실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통합 대구공항 이전 질문에 “지역 현안사업은 국정기획 자문위원회에서 수합 중인데 기존 추진사업은 그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통합 대구공항 이전 사업도 입지에 대한 평가가 끝나면 곧바로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실장은 이와 함께 최하위 20%계층의 소득이 1년 이상 줄고 있고 청년실업률도 20%를 웃도는 긴급한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정부의 일자리 추경에 대한 대구경북지역의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추경으로 늘어난 일자리는 경찰과 소방공무원 등 지역 일자리 증가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