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연수 개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2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18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담당교사와 전문직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된 남대구초, 신서초, 용전초, 효목초의 운영 사례 발표 및 2018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관한 세부 내용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 100대 국정과제와 2018 대구교육 역점 추진 과제로 선정된 소프트웨어 교육을 1~6학년까지 학년성에 적합한 내용과 방법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 박영애 교육과정과장은 “학생들 실태와 지역 여건, 학부모 의견을 반영한 특색 있고 체계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편성을 통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교사들의 전문성을 발휘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