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부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우수학교로 선정

대구남부교육청이 교육부 주최 방과후학교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대구남부교육청은 지난 18일 목요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나무장학재단, 중앙일보가 주관한 전국 방과후학교 대상 및 2017년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시상식에서 고등학교 3개교 포함, 대구 전체 15개교가 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이 중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5개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돼 2년 연속 대구지역 교육지원청 중 최다 수상을 이뤘다.

전국 방과후학교 대상에서 월서초가 우수상을, 2017년 전국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남덕초·선원초·용전초·학산중학교가 선정됐다.

남부교육지원청 이종순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