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실내훈련장 건립 등 육상발전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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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예천군수가 대한민국 육상발전 공로로 대한육상연맹총회가 주는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군수는 24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대한육상연맹총회에서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평소 대한민국 육상에 보인 각별한 애정과 더불어 전지훈련 및 육상대회 유치, 육상훈련시설 건립 등 육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같은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예천군은 지난해 59개팀 1만5,000여명의 전지훈련단 유치, 도 단위 이상 육상대회 8회 개최, 한국체육대학교와 스포츠발전 업무협약(MOU) 체결 등 육상의 메카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3월에는 전국 최초 육상 전용 돔훈련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대한육상연맹 배호원 회장은 “한국 육상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예천군과 이현준 군수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육상발전에 위해 더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