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25일까지 4일간 소극장 아트벙커에서 뮤지컬 ‘오!미스리’공연
  • ▲ 22일 대구과학대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과 학생들이 초이스시어터 전용 소극장 아트벙커에서 뮤지컬 ‘오!미스리’를 공연하고 있다.ⓒ대구과학대학교
    ▲ 22일 대구과학대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과 학생들이 초이스시어터 전용 소극장 아트벙커에서 뮤지컬 ‘오!미스리’를 공연하고 있다.ⓒ대구과학대학교

    대구과학대(총장 박준)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과 방송제작연기전공 학생들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소극장 아트벙커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및 가족들을 초청, 뮤지컬 ‘오!미스리’무료 초청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신입생을 환영하고 전공에 대한 자긍심 높이기 위해 연기 전공 학생들이 공연 소품과 의상·무대세트는 물론 연기와 춤·음향·조명·분장까지 모두 직접 담당했다.

    또 학생들은 입장료 대신 라면·휴지·쌀 등 생필품을 받아 이를 사단법인 ‘우리는 친구’를 통해 대구지역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남효윤 학과장은 “입장료 대신 생필품 받아 지역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전공에 대한 자긍심은 물론 참봉사의 의미를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작품인 뮤지컬 ‘오!미스리’는 가족회사인 초이스시어터 안희철 대표가 지난 2013년 창작한 작품으로,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 공식초청작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