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모터스와 산학협력 통해 우수 인재 및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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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는 지난 13일 대구AW호텔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주)중앙모터스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교육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과 중앙모터스 이종기 사장을 비롯해 약 110여명이 참여했다.
영남이공대와 벤츠 공식딜러사인 중앙모터스는 올해부터 채용예정자를 선발, 중앙모터스 현장에서 개학과 동시에 16주간 직무기술교육·하계 방학 중 4주간의 강도 높은 현장실습을 통해 유급 인턴십을 거쳐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또 2014년 산합협력을 맺은 후 총 51명의 학생의 취업 성공에 이어 올해는 직무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교육 지원금 900만원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박재훈 총장은 “수입자동차분야의 선도기업인 벤츠 코리아와 중앙모터스의 사회맞춤형 교육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직무에 적합한 우수한 학생은 물론 일자리가 창출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 자동차과는 매년 12명 학생을 선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아카데미’에 참가한다. 이들은 16주간 벤츠 소속 강사의 수업 및 평가를 통해 우수 학생들은 장학금 혜택 및 독일벤츠사 견학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