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인재채용목표제 도입..하반기 추가 채용 계획
  • ▲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지난 5일 상반기 신규직원 11명의 임명식을 가진 가운데 그 중 8명을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채용했다.ⓒ한국사학진흥재단
    ▲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지난 5일 상반기 신규직원 11명의 임명식을 가진 가운데 그 중 8명을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채용했다.ⓒ한국사학진흥재단

    교육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영주·이하 ‘케프’)은 지난 5일 상반기 정규직 신규직원 총 11명의 임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3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필기전형·서류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이번채용은 학력 및 성별·나이·출신지역·학점·어학점수 등 지원자의 인적사항 및 특별한 자격에 제한 두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금번 채용에서는 혁신도시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전형별 대구‧경북 지역인재채용목표제를 처음 도입해 당초 목표인 18%보다 높은 72.7%인 8명을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채용했다.

    케프는 2018년 하반기 4~7명의 정규직 신규직원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