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창의융합적 사고력 함양 기대
  • ▲ 대구시교육청이 초등교육 공동프로젝트 설계방식을 도입,타교과와 융합할 수 있는 수업방안을 모색한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이 초등교육 공동프로젝트 설계방식을 도입,타교과와 융합할 수 있는 수업방안을 모색한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해 초등 수업우수교사들 간의 협업을 통한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018학년도 새롭게 선정된 33명의 초등 수업우수교사들이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 서로 다른 교과 수업우수교사들과 함께 타교과와 융합할 수 있는 수업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각 교과 우수교사들은 ‘공동 프로젝트’운영을 위해  같은 학년을 담당하고 있는 타 교과의 우수교사 2~3명과 팀을 이뤄 25~30회 분량의 융합 프로젝트 계획을 설계해 공개 수업 및 1년간의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 이상근 초등교육과장은 “이번에 초등 수업우수교사의 연구 활동 방향을 개인 중심에서 ‘공동 프로젝트’방식으로 전환함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창의 융합적 사고력 함양을 위한 새로운 수업전략과 모델을 구체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