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및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 참석
  • ▲ 27일 청도군 새마을회관 신축 광장에서 열린 새마을회관 기공식.ⓒ청도군
    ▲ 27일 청도군 새마을회관 신축 광장에서 열린 새마을회관 기공식.ⓒ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 새마을회관 준공식이 27일 청도군 새마을회관 신축 광장에서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700여 청도군 새마을지도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청도군에서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자, 화양읍 동천리 488-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623제곱미터 부지에 연면적 623제곱미터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오늘 준공식을 갖는 청도군 새마을회관은 단순히 새마을회의 사옥이라는 의미가 아닌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군’의 위상과 우리 회원들의 그간의 열정을 대변해 주는 상징이라 생각한다”며 “준공식을 시점으로 우리 청도군 새마을회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기대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 행사는 감사패수여, 경과보고, 식사 및 축사, 준공기념 식수 ,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