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정례석회 갖고 착한나눔봉사왕 시상식 개최

경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월 정례석회를 갖고 착한나눔봉사왕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례석회는 착한나눔봉사왕, 2018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 시상,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착한나눔봉사왕에는 박종실(64·서부1동) 무지개봉사단 회장이 선정됐고, 2018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경산시 보건소가 선정됐다.

이어 ‘풍수해 경감을 위한 지식’이란 주제로 지민수 한국방재협회 정책자문위원이 나서 특강을 갖고 지역안전관리위원회,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관리책임기관, 지역사고수습본부의 다중적 역할을 강조했다.

또 ‘중국문화의 이해’란 주제로 김장환 제주국제대학 중국어통상학과 초빙교수가 나서 문화의 정의, 중국문화, 중국의 소수민족정책과 종교정책, 중국내 화족과 이슬람 문화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최대진 부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기상이변으로 인한 태풍, 집중호우 등 공직자의 풍수해 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국제화 마인드가 함양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