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 지난 2일부터 양일간 KT 인재개발원에서 재학생 350명 대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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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대학일자리센터가 ‘2018학년도 영남이공대학교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재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3일 양일간 대전 KT 인재 개발원에서 실시된 이번 캠프에서는 재학생의 직업·직무 탐색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진로 포트폴리오 작성·조직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교육·진로 설계방향과 목표 구체화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이번 진로캠프는 대학생활 기간 동안 목표한 취업에 동기 부여는 물론 적성에 맞는 직업과 직무를 준비해 가는 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박민규 센터장은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초기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부합된 과정을 준비해 나가는데 도움 주고자 매년 이 무렵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우리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비전과 취업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와 대구시의 자금 지원받아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의 허브 역할을 수행, 청년의 진로지도와 국내외 취업 지원·청년 고용정책 홍보·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과 청년의 일자리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역할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