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한 달 만에 총 매출 1억500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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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문을 연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이 연일 흥행 신바람을 몰고 있다.
청년몰인 ‘현이와 풍이의 청춘신난장’은 개장 한 달 만에 총 매출 1억5000만원을 돌파하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은 음식·간식류 9개소, 카페·음료 4개소 및 수공예 3개소, 제빵업 1개소, 사진관 1개소로 총 18개 점포가 운영 중이고, 어린이 놀이터를 운영하는 등 청년몰을 찾는 젊은 부모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민편의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달성군은 청년몰 개장 이후 청년상인 조기 정착을 위해 마케팅 지원,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개장 후 현재까지 총 매출 1억5000만원을 돌파해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상당한 성과를 냈다. 특히 음식·간식류에서 20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김문오 군수는 “청년상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어린 노력으로 개장 한 달 만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몰과 기존 시장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백년 전통을 자랑하는 현풍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 ‘현이와 풍이의 청춘신난장’은 개장 이래 현재까지 청년상인 제작상품 증정, 버스킹 공연은 물론 방송과 언론홍보 등 다채로운 홍보를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