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학 60주년 맞아 졸업생 및 교수 뜻 모아
  • ▲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융합학부 졸업생들이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융합학부 졸업생들이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융합학부 졸업생들이 건학 60주년을 맞아 학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지난 10일 오전 건학 60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과 후배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한 평생교육융합학부 학과 교수 및 졸업생들을 초청해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평생교육융합학부 원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미희 졸업생은 “지난 6년 동안 대학 발전상을 함께 볼 수 있어 졸업생으로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모교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취지를 전했다.

    변창훈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 평생학습자들을 위한 다양한 학과 개설과 성인친화적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을 통해 평생학습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생교육융합학부는 2018년도부터 교육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에 선정돼 평생교육전문가를 양성하는 지역 성인친화형 학과로, 현재 대학원 35명과 학부생 25명 등이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