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9일까지 청소년·대학생·일반인 등 3개 부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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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3D 프린팅 경진대회 참가자를 공모한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오는 8월 9일까지 제3회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왕중왕에 도전할 대구 지역 참가자를 모집한다.
3D 프린팅 대구센터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기술 활용 촉진 및 창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부문은 청소년·대학생·일반인 등 3개 부문으로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참여 가능하며 특히 일반인 부문에는 프린팅 관련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대구시에 따르면 8월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발된 최종 6팀(부문별 2팀)중 부문별 1위 3개 팀은 지역 대표로 오는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왕중왕전에 참가하게 된다.
왕중왕전은 전국 9개 지역 센터에서 선발된 팀들이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종 1등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이, 2등에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신청 접수는 8월 9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3D 프린팅 대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3디 프린팅 기술 활용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로 생활 속 메이커 문화가 확대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