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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만촌동에서 발 기능성수제화 매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발레미오 이유란 대표가 최근 효성라이온스클럽 제4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대표는 대구 라이온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김홍인 직전 총재, 연규주 부총재를 비롯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대표는 취임선서를 통해 “라이온스 윤리강령에 나와 있는 사회봉사와 약자인 사람을 도와주고 선량한 시민으로 사회와 국가와 민족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그동안 지속해온 발케어, 무료 건강수제화 기증 등 다양한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한 ‘제14회 2016미세스코리아 전국선발제전’에서 진을 차지한 바 있고 그동안 지속적인 발케어 봉사를 펼치는 등 그동안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그가 현재 기능성수제화업을 시작한 것은 평소 무릎이 안 좋아 건강에 늘 관심이 많았고 우연찮게 건강교정 기능성 수제화를 접하고 이 일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 대표는 “미세스코리아 진을 수상한 경험을 살려 주부와 노년층, 학생층 등을 대상으로 우리 몸의 기초인 발, 특히 신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면서 “다양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패션기능화에다 교정기능을 첨가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신어야 더욱 건강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발레미오 상표 브랜드 특허도 받은 그는 향후 더 많은 사회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