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再生)을 넘어 자생(自生)으로 도약’주제 주민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공동체 활성화 사례 인정받아
  • ▲ 대구 수성구가 2019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에 선정됐다.ⓒ수성구
    ▲ 대구 수성구가 2019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에 선정됐다.ⓒ수성구

    대구시 수성구 범어2동·만촌2동 일대 수성명품 단독주택지 조성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균형발전사업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019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이 같이 이름을 올렸다.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평가는 국가균형발전 성공모델 확산 및 타 부처와 지자체 벤치마킹 사례 발굴을 위해 균형발전사업 실적이 우수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2018년도 전국 210개 사업 중 각 시도별 추천 총 57개 사업 중 심사를 통해 20건의 우수사례를 뽑았다.

    수성구의 ‘재생(再生)을 넘어 자생(自生)으로 도약’이라는 주제로 주민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야시골 공동체 문화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 사례가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수사례 선정은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할 수 없는 여건 속에서 이뤄낸 작은 성과며 수성구 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지산1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