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5개 대학일자리센터, 청년고용지원 정책 및 현장 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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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5개 대학 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여름 휴가철 워터파크에서 청년고용정책 홍보을 펼쳤다.
대구대·경일대·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영남대 등 경산지역 대학일자리센터 연합 관계자 10여 명이 지난 25일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 휴가철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해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내일채움공제, IPP형 일학습병행제 등 청년고용지원정책을 소개하는 홍보 책자 배부 및 진로 및 취업 상담 등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김형준 진로지도팀장은 “고용노동청에서는 매년 지역 대학과 연계해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고용정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의적인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도영 대구대 취업지원부장은 “지난해에는 해수욕장에 청년고용정책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젊은 피서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지원정책을 좀 더 잘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