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임주현 학생, ‘DGB가 DGB를 말하다’ 단편영화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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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가 2019년 DGB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입상해 눈길을 끌었다.
사회복지학과 임주현 학생(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3학년)이 2019년 DGB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DGB사회공헌재단이‘미래를 함께하는 베스트파트너’란 주제로 전국 대학생이 참여하는‘아이디어 부문’, 대구·경북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하는‘사회공헌사업 부문’으로 구분해 열렸다.
‘아이디어 부문’에서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영진전문대를 포함한 총 6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임주현 학생은‘DGB가 DGB를 말하다’는 제목으로 지역 사회복지 일환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감독부터 평가자가 될 수 있는 단편영화제를 제안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임 학생은 “전국 대학생들과 같이 참여해 지역 사회복지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상까지 받게 돼 정말로 기쁘다.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한 교수진이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수업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공모전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정리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사회복지학과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은 건강가정사, 학교사회복지사 자격과정을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 복지현장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구성돼, 소수정예 프로젝트식 수업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