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안전재난과 해당부서 통해 자가 격리자 125호에 전달
  • ▲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가 코로나19로 자가격리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먹거리를 지원했다.ⓒ김천시
    ▲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가 코로나19로 자가격리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먹거리를 지원했다.ⓒ김천시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회장 김경자)는 신종 코로나19로 자가격리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먹거리를 지원했다.

    이날 생활개선회 봉사자들은 바로 조리해서 드실 수 있도록 진공 포장된 돼지고기와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채소(상추, 버섯, 대파)를 세트로 포장해 시청 안전재난과 해당부서를 통해 자가 격리자 125호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자가 격리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이 전달돼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뜻을 모았다.

    농업기술센터 서범석 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에 함께 더불어 행복한 해피 투게더 김천 조성의 본보기가 되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