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원그룹(회장 김문기)은 10일 성주군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성주군
    ▲ 세원그룹(회장 김문기)은 10일 성주군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성주군

    세원그룹(회장 김문기)은 10일 성주군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세원그룹 김문기 회장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민에게 작지만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 아울러 기부금의 일부를 성주군직장협의회를 통해 코로나 비상근무 중 쓰러져 사망한 피재호 계장 유가족에게도 지원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세원그룹은 2018년에도 성주군 별고을 장학회에 4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위기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세원그룹 김문기 회장 외 임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주 군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