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850만원과 마스크 150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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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대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지난 26일 경산시에 성금 850만원과 마스크 150매를 기탁했다.
김대수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성금과 마스크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열 복지문화국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며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구입에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했을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후원을 위해 108개소 원장들이 착한가게에 동시 가입하는 등 아이들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