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 한 몸 바치겠다” 눈시울 적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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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수성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혼자서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 참배하고 총선에서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헌화를 한 뒤 1876명의 순국선열의 존함이 조각된 비석을 둘러보며 ‘나라 있음에 내가 있고 내가 없음에 나라 있다면 이 한 몸 던져서 나라 어이 아니 건지리’라는 고 이준석 조부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 한 몸 바치겠다”고 눈시울을 적셨다.
이 후보는 “오늘의 우리나라는 조부님을 비롯한 순국선열 분들과 애국열사들, 애국충정의 국민들의 피와 땀의 결과물이다”며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여 인사를 올렸다.
이날 이 후보와 동석한 광복회대구시 노수문 지부장, 광복회대구수성지회장 박근용 회장은 “독립유공자 후손이 국가의 요소요소에서 나라를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