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후보 총선 출사표 “미래통합당으로 정권 교체”
  • ▲ 이인선 수성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가 “정치는 온데 간데 없고 대선 정치판으로 이용되고 있어 걱정이다”고 말했다.ⓒ이 후보 측
    ▲ 이인선 수성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가 “정치는 온데 간데 없고 대선 정치판으로 이용되고 있어 걱정이다”고 말했다.ⓒ이 후보 측

    이인선 수성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가 “정치는 온데 간데 없고 대선 정치판으로 이용되고 있어 걱정이다”며 홍준표 무소속 후보를 겨냥했다.

    이 후보는 29일 ‘미래통합당으로 정권교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면서 “수성구는 보수의 심장이자 대구 정치 1번지로 총선에서 압승해 문재인 정권의 경제실정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이뤄낼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그는 “수성을이 이번 총선에서 주민을 위한 정치는 온데 간데 없고 대선 정치판으로 이용되고 있어 걱정”이라며 “수성을이 개인의 대선 욕망을 채우는 소모품이 아니다. 미래통합당이 수성을을 대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당만이 문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와 코로나19로 침제된 대구 경제를 되살릴 수 있다. 힘 있는 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이인선이 수성구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현장 경제전문가로서 코로나19 경제 폭망 참상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밤잠을 이룰 수 없다”며 “수성구에 살아 본적도 없고 지리도 잘 모르는 개인보다는 수성 정치, 수성 경제를 잘 아는 수성 사람 이인선이 주민들의 힘을 모아 코로나 19 폭망 경제를 바로 세우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