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체 교회 1167개 중 15%인 178개 교회서 예배3840여명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나
  •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대구시는 주중(수요 예배 등)예배에 대해 자제 등을 권고하는 한편 특히 신천지 교회와 관련시설은 지속적인 점검·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대구시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대구시는 주중(수요 예배 등)예배에 대해 자제 등을 권고하는 한편 특히 신천지 교회와 관련시설은 지속적인 점검·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대구시

    지난 주말 대구 전체 교회 1167개 중 15%인 178개 교회에서 3840여명이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신천지교회와 관련시설은 물론 집합예배 개최 예정인 소규모 교회 등 279개소에 대해 350여명(대구시 40, 구·군 207, 경찰 103)점검반을 편성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이 확인했다.

    예배 개최를 사전 예고했던 교회 33개소는 점검 당일 예배를 취소했고,, 예배를 개최한 교회(178개)에서도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교회는 없었다고 대구시는 밝혔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대구시는 주중(수요 예배 등)예배에 대해 자제 등을 권고하는 한편 특히 신천지 교회와 관련시설은 지속적인 점검·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