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오거리에서 선거운동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 출정식이른 시간부터 늦은 시간까지 릴레이 유세 펼쳐
  • ▲ 이인선 후보는 거리유세에서 “그동안 쌓은 저의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민들과의 교류와 애정, 수성구 발전의 적임자이며 상대후보를 이길 수 있는 경쟁력있는 지역 일꾼”이라며 홍준표 후보를 상대로 압승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이 후보 측
    ▲ 이인선 후보는 거리유세에서 “그동안 쌓은 저의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민들과의 교류와 애정, 수성구 발전의 적임자이며 상대후보를 이길 수 있는 경쟁력있는 지역 일꾼”이라며 홍준표 후보를 상대로 압승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이 후보 측

    수성을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가 4.15 총선 선거운동 첫째날 출근길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통합당 바람몰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두산오거리에서 선거운동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 출정식을 갖고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오전에 두산오거리 출근길 인사와 용지아파트 앞 유세, 목련시장 유세에 이어 저녁에는 대구은행 네거리와 수성못에서 유세를 이어가는 릴레이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거리유세에서 “저는 지난 2016년 선거에 이어서 또 다시 여러분 앞에 섰다. 미래통합당의 부름을 받고 수성구을 지역의 적임자라는 위촉을 받고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한다. 저는 오랜 기간을 수성구을 지역에 살면서 누구보다도 이 지역을  잘 아는 토종 수성구민”이라며 토종 TK(대구경북)인사라는 점을 부각했다.

  • ▲ 수성을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가 4.15 총선 선거운동 첫째날인 2일 두산오거리에서 출근길 거리인사를 하고 있다.ⓒ이 후보 측
    ▲ 수성을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가 4.15 총선 선거운동 첫째날인 2일 두산오거리에서 출근길 거리인사를 하고 있다.ⓒ이 후보 측

    이어 “그동안 쌓은 저의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민들과의 교류와 애정, 수성구 발전의 적임자이며 상대후보를 이길 수 있는 경쟁력있는 지역 일꾼”이라며 홍준표 후보를 상대로 압승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후보는 “얼마전까지 일을 해왔던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저는 2017년 부임해 3년 여 동안 중국 상해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싱가포르, 일본, 미국, 두바이, 프랑스, 등의 외국기업들과 투자협력, 교류활성화를 통해 유대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경제통 후보라는 점을 부각하며 “지역 경제활성화에 누구 못지 않은 지식과 식견, 경험을 갖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 우리 지역의 활성화, 정주환경 개선에 앞서겠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유세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영업자와 소상공인, 일반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긴급생계자금 지급을 입법화 △수성구을 지역을 소프트웨어 기술이 접목된 4차 산업 중심의 '생산지향' 산업으로 개편 △ 4차 산업에 걸맞은 특성화 고교설립을 추진해 다양한 영역의 인재를 발굴 등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