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원, 지지자들 약 100여명 참석
  • ▲ 이승천 후보가 지난 2일 용계 삼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 후보 측
    ▲ 이승천 후보가 지난 2일 용계 삼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 후보 측

    대구 동구을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후보가 지난 2일 용계 삼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이 후보는 구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선거운동원, 지지자들 약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힘있는 후보!! ,예산폭탄!!’ 슬로건을 내걸고 출마변을 밝혔다.

    동구는 대구공항(K2) 후적지 개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구도심재생사업 등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어 이 후보의 ‘힘있는 후보론’이 지역에 어느정도 먹혀들어갈지 주목된다.

    이 후보는 “국회의장 정무수석을 역임하며 쌓아온 풍부한 중앙인맥을 오직 동구 발전에 쏟아 붓겠다”며 타 후보와의 차별성을 역설했다.

    출정식을 마친 이 후보는 “지난 16년 4전5기의 도전과 숱한 어려움 속에도 주민들과 함께 하며 오직 동구발전을 위한 길을 걸어왔다. 이번에는 꼭 주민들의 선택을 받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