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사전투표율은 10.24%…경북은 13.76%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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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진행된 4.15 총선 첫째날 사전 투표 결과, 대구 지역 사전투표율은 10.24%를 보였고 경북은 13.76%로 집계됐다.
대구의 경우 전국에서 첫째날 사전 투표에서 최고로 낮았지만, 이날 포근한 날씨 속에 코로나19 확진자가 52일만에 ‘0’명으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투표참가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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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진행된 사전투표 첫날 4.15 총선 전국 첫째날 사전투표율이 12.1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첫날 사전투표에서 총 선거인 4399만4247명 가운데 533만978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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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직전 20대 총선 첫째날 사전투표율 5.5%과 2018년 제 7회 지방선거 때 첫날 사전투표율 8.8%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로, 역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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