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 이인선 후보 찬조 지지유세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유세 내내 현장 지켜
  • ▲ 찬조유세로 나선 보수논객 전원책 변호사는 무대에 올라 “성난 얼굴로 투표하라! 미래통합당 이인선에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뉴데일리
    ▲ 찬조유세로 나선 보수논객 전원책 변호사는 무대에 올라 “성난 얼굴로 투표하라! 미래통합당 이인선에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뉴데일리

    보수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12일 오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이인선 미래통합당 후보 지지유세를 가졌다.

    이날 이인선 후보는 4.15 총선 마지막 휴일을 맞아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선 가운데 15년 지기 전 변호사의 지지선언으로 보수표심이 상당히 뭉치면서 통합당으로 표가 몰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먼저 김형기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선대위원장은 유세차에 올라 “홍준표 후보는 잘못된 대권욕을 수성을에서 풀려고 한다”며 “기회주의자 무소속 후보인 홍준표를 심판해야 한다. 대구가 보수 성지인 것을 보여주고 압도적 표차로 이인선 후보를 밀어 달라”고 호소했다.

  • ▲ 전원책 변호사(왼쪽)는 “이 나라는 언론사, 권력기관이 다 문재인 정권에 넘어갔다. 이 나라에서 남아있는 국회권력을 여당에 뺏기면 안 된다. 여러분이 반드시 이인선을 뽑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고 주장했다. 오른쪽은 이인선 후보.ⓒ뉴데일리
    ▲ 전원책 변호사(왼쪽)는 “이 나라는 언론사, 권력기관이 다 문재인 정권에 넘어갔다. 이 나라에서 남아있는 국회권력을 여당에 뺏기면 안 된다. 여러분이 반드시 이인선을 뽑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고 주장했다. 오른쪽은 이인선 후보.ⓒ뉴데일리

    이어 찬조유세로 나선 보수논객 전원책 변호사는 무대에 올라 “성난 얼굴로 투표하라! 미래통합당 이인선에게”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전 변호사는 먼저 “대한민국 경제 폭망했다. 자동차와 석유화학 분야는 위태하고 남아있는 것은 유일하게 반도체 뿐”이라며 “경제를 살리려면 경제전문가가 들어가야 하고 그 대표적 사람이 이인선 후보”라며  ‘살리자 이인선! 이인선 이긴다! 싸우자 이인선!’을 외쳤다.

    전 변호사는 “이 나라는 언론사, 권력기관이 다 문재인 정권에 넘어갔다. 이 나라에서 남아있는 국회권력을 여당에 뺏기면 안 된다. 여러분이 반드시 이인선을 뽑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고 주장했다.

  • ▲ 이날 이인선 후보 유세장에는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중간)가 참석해 이인선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김 전 지사는 유세 시작 전에 이곳에 도착해 이 후보 유세가 끝나는 동안 현장을 지켜봤다.ⓒ뉴데일리
    ▲ 이날 이인선 후보 유세장에는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중간)가 참석해 이인선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김 전 지사는 유세 시작 전에 이곳에 도착해 이 후보 유세가 끝나는 동안 현장을 지켜봤다.ⓒ뉴데일리

    이인선 후보는 “반드시 투표일인 4월15일 미래통합당을 찍어달라. 1당이 되기 위해서는 통합당을 밀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인선 후보 유세장에는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가 참석해 이인선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김 전 지사는 유세 시작 전에 이곳에 도착해 유세가 끝나는 동안 현장을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