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통해 공동 프로그램 운영…지역 산업 및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 마련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산학협력단은 지난 10일 ㈜신도리코와 3D프린터 기술협력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는 2020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THE PLUS 센터의 설립을 통해 일체형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신축한 제2행복기숙사(한빛관)에 레이저 커팅기, 3D 프린터 등을 갖춘 2D, 3D형 메이커 스페이스,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매직스튜디오를 만들어 모든 학생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형상화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대구한의대는 구축된 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RC형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기숙사에 생활하는 학생의 방과 후 활동을 활성화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3D 프린터 기술 및 교육 교류, 지역사회 보급 등에 협력 상호협력하고 네트워크를 활용해 3D 프린팅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경진대회와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펼칠 계획이다.
박수진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산업 및 사회에 공헌할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