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교내에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설치하기 위한 협력관계 구축
  • ▲ 양해각서 체결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남이공대
    ▲ 양해각서 체결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8일 오후 5시 중앙모터스㈜와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2층 천마역사관에서 진행된 체결식은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박만교 대외협력부총장, 권용현 기획처장, 남기석 산학협력단장, 중앙모터스㈜ 이종기 대표이사, 신동덕 본부장, 김동엽 차장, 김기호 차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전국 최초로 교내에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영남이공대는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영남이공대학교 자동차기술센터 및 산학협력관 일부 공간을 제공하고, 중앙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개소를 위한 인가 및 설치 등 제반 업무를 담당 및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중앙모터스의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는 앞으로 재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교육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이외 세부사항은 추후 상호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중앙모터스는 대구·경북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로서 32년간 최고의 차를 높은 수준의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메르세데스-벤츠 교육프로그램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전국 최초로 교내에 설립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는 단순한 차량서비스센터 설립이 아닌 지난 10여 년간의 산학협력과 사회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등 자동차 시장이 넓어지고 경쟁이 심화되는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이번 MOU는 실무 맞춤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및 경쟁력 향상의 긍정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