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시 기준 14명 신규 발생…중구 일가족 2 관련으로 5명 확진
  • ▲ 대구지역 코로나19 최근 2주간 확진 동향.ⓒ대구시
    ▲ 대구지역 코로나19 최근 2주간 확진 동향.ⓒ대구시

    21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전날에 이어 중구 일가족·체육시설과 중구 사업장 등에서 확진자가 이어지며 1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중구 일가족·체육시설 관련으로 남구 체육시설 이용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중구 사업장 관련으로 사업장 종사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1명 확진됐다.

    중구 일가족 2 관련으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5명 확진됐다. 중구 일가족 2 관련해 입원 전 시행한 검사에서 16일 확진됐고, 동거가족 등에 대한 접촉자 검진에서 17일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후 이들의 이동 동선에 따른 노출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자 검사에서 8명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는 11명이다.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사에서 3명 확진됐는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타지역 확진자(경산시)의 접촉자 2명이다.

    해외입국자로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진단 검사에서 2명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