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용해원 회장(좌에서 이대주 수성가정연합 교회장, 용 회장, 변사흠 지부장).ⓒ세계평화종교인연합
    ▲ 대구시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용해원 회장(좌에서 이대주 수성가정연합 교회장, 용 회장, 변사흠 지부장).ⓒ세계평화종교인연합

    대구시 각 종교 지도자들은 지난 20일 수성구에 위치한 HJ효정카페에서 세계평화종교인연합 대구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김창오 경산교회장의 신통일한국을 위한 축원으로 시작, 변사흠 천주평화연합(UPF) 대구경북 지부장이 환영사가 이어졌다.

    용해원 참좋은 교회목사가 대구시 회장으로 취임한 가운데 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곳에 모인 분들 모두가 특별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대화하고 소통하며 종교간의 화합을 이루는데 맡겨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식 이후 종교지도자들은 3.1 운동 102주년을 맞아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하고 만세운동을 재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