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소재 사우나와 동구 사우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 동향.ⓒ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 동향.ⓒ대구시

    25일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경산 소재 사우나 관련해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경산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사우나 이용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 이용 확진자의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으로 확진자의 노출 동선 접촉자 1명이 확진돼 현재까지 이 모임에서 7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동구 사우나 관련으로 사우나 이용자 2명이 확진됐다. 동구 사우나 관련해 유증상으로 인해 검사 후 3월 23일 확진 받은 감염원 조사 중인 지표 확진자 발생 이후 3월 23일 사우나 직원 1명, 3월 24일 사우나 이용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밖에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10명이 확진됐는데, 경기도 화성시 확진자의 접촉자 3명, 경기도 안양시 접촉자 3명과 그의 접촉자 1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그의 동거가족 2명 등이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