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달성
  • ▲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021년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준 완화’에 따른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신속한 신청 조사로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달성’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달성군
    ▲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021년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준 완화’에 따른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신속한 신청 조사로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달성’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달성군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021년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준 완화’에 따른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신속한 신청 조사로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달성’을 만드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부터 취학 및 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미혼 청년 대상으로 최저생활보장을 받지 못했던 65세 이상 노인 및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적절한 사회보장급여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작년 2월 말 대비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보장급여 신청 건수는 2020년 1172건에서 2021년 2288건으로 1116건이 증가했으나, 복지조사 전문공무원 배치 및 사례회의 등으로 복지업무처리 속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으로 신규 기초생활보장 등을 신청한 대상자의 신속한 보장결정처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가구의 생활 여건을 개선함과 동시에 삶의 질 향상에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부적합 결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지원, 사례관리, 달성복지재단 등 연계지원으로 군민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복지전달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 달라지는 복지제도에 신속히 대응해 군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합동평가 결과와 제도운영 역량, 사례 발굴 등을 종합한 것으로 대내외적으로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달성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