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 “백신 안전하니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 대시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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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1일 오전 11시 경주시 보건소에서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현장대응요원들 10여명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이날 주 시장의 백신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함은 물론 일부 시민들의 우려를 종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주 시장은 접종에 앞서 매뉴얼에 따라 체온측정과 예진을 받았고, 접종을 받은 이후에도 이상반응 관찰을 위해 30분간 대기실에서 머물렀다.접종을 마친 주 시장은 “오는 15일 개소할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백신 접종을 본격 시작한다”며 “백신은 안전하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심하시고 경주시가 추진할 예방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한편, 경주시는 1일 오전 10시 현재 접종대상자 4956명 중 4090명이 접종을 마쳐 82.53%의 비교적 높은 접종률이 보이고 있다.